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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민노당 총선 선거대책위 발족
민주노동당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'2004년 총선 선거대책위원회'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다. 선대위원장에는 천영세 부대표, 선대본부장에는 노회찬 사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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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인 大賞에 김영식·채상길씨 선정
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5일 감사인 대회를 열고, 공인회계사 부문 대상은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부대표, 감사.감사위원 부문 대상은 채상길 삼보컴퓨터 감사를 선정했다. 법인 부문 대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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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보수신당 결성키로
일본의 제1야당인 민주당과 연립여당의 한 축인 보수당에서 각각 이탈한 세력이 결합해 25일 보수신당을 결성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. 민주당에서는 구마가이 히로시(熊谷弘)전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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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대작〈글라디에이터〉1위 개봉, 여름시즌 개막 선포!
드디어 미국의 여름시즌 흥행전쟁은 시작되었다! 로마시대를 배경으로한 장대한 액션 서사시 〈글라디에이터(The Gladiator)〉가 5월 5일부터 7일까지의 북미 주말흥행에서 3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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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"높은 통신접속료 일 전자상거래 낙후 원인"
일본은 인터넷 접속료를 낮추기 위해 통신시장 규제완화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뒤떨어질 것이라고 리처드 피셔 미무역대부표 부대표가 21일 경고했다. 피셔 부대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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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턴, 뉴라운드 조속 개최·WTO 개혁 촉구
미 경제의 활황에 힘입어 자유무역의 기치를 흔들고 있는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. 최근 그는 관세무역일반협정 (GATT) 체결 50주년을 기념해 세계무역기구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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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공정위원회에 핫라인개통 요구
한국시장 개방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미국 무역대표부 (USTR)가 새로운 형태의 개방압력을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. 9일 전윤철 (田允喆) 공정거래위원장은 유임발표 이후 가진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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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토야마 日민주당 대표.최상룡 고대교수
일본 정계의 차세대주자로 지목되고 있는 하토야마 유키오(鳩山由紀夫) 민주당대표가 지난12~15일 나흘간의 한국방문을 마치고 돌아갔다.그는 방한기간중 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을 비롯,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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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TO,미국 301條 비판
[제네바 로이터=연합]세계무역기구(WTO)는 12일 세계 최대 교역국인 미국이 무역상대국에 대해 쌍무적으로 무역 보복을 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으며 미 통상법 301조는 국제무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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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의전화 새대표 신혜수씨
『현행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내구타,아동및 노인학대등 가정내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가정폭력 방지법의 제정이 필요하며 이를 목표로 관련 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.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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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아시아 여성포럼 여성노동.정신대 중점논의
정치.경제.사회.문화적 배경이 다른 여러나라의 여성들이 국경과 이념을 초월해 「여성문제」라는 공동의 주제로 연대할 수 있을까.대답은『그렇다』다. 지난 20~23일 일본 도쿄(東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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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R이후의 美통상정책-잘 안쓰일 슈퍼301조
지금 美國의회에서는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(GATT)하에서 타결된 우루과이라운드(UR)협약의 실행법규를 둘러싸고 뜨거운 논쟁이 진행중이다.주요쟁점이 되고 있는 부분은 UR협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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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재계 「도요타시대」 활짝/경단련 새 회장에 풍전 회장
◎경제3단체 수뇌부 모두 차지 눈길 일본재계에 도요타(풍전) 시대가 왔다. 일본 경단련은 27일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도요타 쇼이치로(풍전장일랑) 도요타자동차 회장을 선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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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무역 APEC에 승부 건다/시애틀회의 계기 대전환 모색
◎UR·NAFTA협상 난관 “돌파구”/태평양 연안국 중심 블록에 큰 비중 다음달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(APEC) 각료회의가 빌 클린턴 행정부의 새로운 국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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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아진 아태위상 확인/태평양경제협(PBEC)이 남긴 성과
◎한대만 경협 돌파구… 「개방」입장정리 과제 우리나라를 포함,23개국 7백여명이 참가해 사상 최대규모로 치러졌던 이번 태평양경제협의회(PBEC) 제26차총회는 민간회의임에도 불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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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평가원 전원장 2명포함/53명 무더기 징계
◎12명 해직·인사조치키로/교육부,정답유출 문책 오덕열/학술진흥재단이사장 해임 교육부는 29일 국립교육평가원 대입학력고사 정답유출사건과 관련,91∼93학년도 고사출제당시 원장을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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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토토착세력 당권다툼/행정원장 사의 대만 국민당 내분
◎원로·군부와 협력 “자파후임” 강력요구 비주류/세대교체 통해 이 총통 친정강화 노려 주류 지난해 12월 입법원(국회) 총선패배를 계기로 터져나온 대만 집권국민당의 내분이 하오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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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민,새로 신민당 된다/4월9일 신민주연과 합당
◎지도부는 김대중 총재최고위원 8명 평민당은 29일 국회에서 당무·지도위원 및 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4월9일 친평민 재야그룹인 신민주연합당(가칭) 창당준비위와 무역전시장(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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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대통령 본지 창간 25돌기념 특별회견/성병욱편집국장
◎북한에 유무상통뜻 전했다/남북신뢰 쌓이면 주한미군도 조정/북경대회계기 대중 관계개선 기대/“임기중 민주ㆍ번영ㆍ통일 기틀 다질 것”/개헌은 국민뜻 따라 결정 대통령께서 지난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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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방된 통일논의「7·4공동성명」16주를 맞아 재조명한다(1)평양밀행…「통일3원칙」시동
남북학생회담 움직임을 신호로 통일문제가 국민적 관심의 전면에 떠올랐다. 온 나라가 통일논의의 열기에 휩싸여 있고 정부도 종래와는 다른 시각에서 통일논의를 개방하고 있다. 몇년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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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록 80년 서울의 봄(21)새 질서 예고…한남동의 총성-12·12의 서울 표정
12·12사태가 대통령선거의 뜨거운 쟁점의 하나가 되었다. 12· 12사태의 당사자인 정승화 전육군참모총장의 민주당 입당이 7년11개월전의 어느 한밤으로 우리의 기억을 되돌려 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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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내 전략핵 50%감축|소, SDI규제연결 제의
【제네바 AP·로이터=연합】소련은 31일 제네바 군축회담에서 미소가 양국의 장거리전략핵무기를 5년 내에 50%감축하도록 요구하는 전략무기 감축협정 초안을 제출했으나 이를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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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학제로 외교관추적 소 「미국이 날조」주장
【워싱턴 AFP=연합】소련의 한 외교관은 22일 소련이 미 외교관들을 발암물질에 노출시키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을 일축, 그 같은 주장은 「저급탐정소설」에나 나오는 얘기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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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치범 재판 관련 꾸준한 접촉 예상-중공기 불시착서 각서교환까지 한국·중공 교섭평가와 장래
△정종욱 교수=난데없이 날아든 중공여객기납치사건이 닷새만에 무난히 해결되었습니다. 중공이 정부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간청해가면서 보내는 등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기민하게 대처했